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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부산파이낸스샵 인디밴드 파티 마련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16:05


현대카드가 부산파이낸스샵에서 인디 뮤지션과 함께 하는 파티를 준비했다. 사진제공=현대카드



"인디 뮤지션과 파티즐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19일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에서 인디 뮤지션 공연과 함께 하는 'Year End Party'를 개최한다.

이번 파티에는 '장미여관', '노브레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을 지향하는 '현대카드 MUSIC'을 컨셉트로 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현장에 비치된 뮤직카드를 통해 현대카드 MUSIC의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카드 신청과 기프트 카드 구매 등 각종 금융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지난 7월 '델리스파이스'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리뉴얼 오픈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가리온', '김반장과 윈디시티', '게이트 플라워즈' 등 매월 실력있는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의 'Year End Party'는 현대카드가 엄선한 뮤지션들의 공연과 공연 후 뮤지션과 팬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에 현대카드가 선택한 뮤지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 록 밴드인 '노브레인'과 최근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 등에 참가하며 독특한 음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미여관'이다.


현대카드는 신나는 공연 뿐만 아니라 공연이 끝난 후 팬들이 뮤지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 사진 찍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파티는 19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부산 파이낸스샵이 지난 7월 새롭게 문을 연 후 부산에서 인디에 뿌리를 둔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연말 음악과 공연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들에게 신나는 공연은 물론 뮤지션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부산 파이낸스샵은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 쥬디스 태화빌딩 1층(부산 부산진구 부전2동)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을 연다.(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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