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헤어라인 모발이식, 노컷퓨가 적절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15:21


최근 여성들의 뷰티 트렌드 이목구비보다 얼굴형이나 얼굴크기 등의 안면윤곽으로 몰리고 있다. 얼굴이 작고 갸름하면서 이마의 비율이 적당히 낮고 아담한 것이 미인상으로 불리는 것.

이렇게 미의 기준이 바뀌면서 이마가 넓어 얼굴이 더욱 커 보이는 여성들에게 높이 올라가 있는 헤어라인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경우 여성들은 흔히 앞머리를 내려 이마를 가리는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완전하게 감출 수는 없는 부위인 탓에 늘 마음의 짐이 되곤 한다.

여성이 헤어라인으로 고민하는 경우는 라인이 높은 곳에 있어서 이마가 너무 넓은 경우와 남성처럼 M자형으로 생긴 경우, 혹은 라인이 비뚤어져 있거나 듬성듬성 머리카락이 나 있어 얼굴형을 각이 져 보이게 만드는 경우다.

모드림모발이식센터 강성은 원장은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거나 파인 이마를 가진 경우 외관상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아 헤어라인이 여성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모발이식 병원을 찾는 여성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헤어라인에 모발이식을 통해 라인을 부드럽고 예쁘게 만들면서 얼굴을 보다 작고 비율이 맞는 이목구비로 교정하기 위해서다.

특히 요즘은 모발이식 수술법이 비절개 방식으로 크게 발달해 있어, 승무원이나 연예인 등의 특별한 직업군에 있는 여성들 외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미용을 위해 관련 병원을 찾는 것으로 알려진다.

강성은 원장은 "노컷퓨 비절개모발이식을 통해 헤어라인을 교정하게 되면 삭발을 하지 않고도 곧바로 헤어라인이 교정되는 효과를 보면서 흉터나 통증에 대한 우려가 없어 여성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노컷퓨는 삭발 없는 비절개모발이식 수술로, 기존의 삭발을 해야 했던 비절개 수술법의 불편사항을 보완하고 단위 면적당 모발 이식밀도와 모낭 생착률도 높아져 남성들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적용되는 수술법이다.

특히 이 수술법은 수술 후 생착율이 95% 이상이기에 정면에서 드러나는 이마 헤어라인에도 만족도가 높으며, 수술 후에도 곧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의료 기술 수준이 높은 만큼 시술이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으므로 많은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통해 상담을 받아야 하는 등 시술 병원 선택 시 주의가 요망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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