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에게 선물명 대신 전자상거래 주소 보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12-03 12:09


산타할아버지에게 받고싶은 선물 대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주소를 보낸 편지가 소개돼 화제다.

2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메트로는 산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의 '링크 주소'를 보낸 당돌한 편지를 소개했다.

편지에는 '산타할아버지 잘 지내시나요? 저는 잘 지내요. 아래 쓴 것이 제가 받고 싶은 선물이에요'라며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닷컴의 링크주소가 적혀 있었다.

트위터에 공개된 이 편지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링크 주소를 확인해 본 결과 20달러(약 2만1000원)짜리 무선조종 자동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메트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