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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내한공연을 가진 유명 재즈 색소포니스트 데이브 코즈(Dave Koz)가 사회복지단체인 (사)사랑정원(회장 김선애)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코즈는 국제 자선단체 'Starlight Children's Foundation'의 글로벌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사랑정원은 2007년부터 다문화가정과 탈북청소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문화복지 사업을 하는 단체다. 데이브 코즈는 이번 공연에서 국내 다문화가정과 탈북 청소년, 문화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사)사랑정원(김선애 회장)과 교감을 나눈 바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 청소년들을 특별 초청하고 또 공연 수익금 일부도 후원금으로 기증해 한국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열렸던 제 7회 사랑정원 예술제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폴 포츠도 초청 되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 연예인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서경석, 유지인, 김선경, 리사, 정세훈 등 연예인 홍보대사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