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1일 오후 전속모델 EXO(엑소) 팬사인회를 서울 명동월드점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각각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에 총 2만 명이 넘는 국내와 해외 팬들이 몰려 EXO(엑소)의 폭발적인 인기와 글로벌 모델 파워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명동과 대구 동성로 팬사인회 현장은 대세돌 EXO(엑소)를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이총 2만 명을 넘어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행렬이 늘어나 통행이 어려웠다.
명동월드점이 입점한 중앙로와 대구 동성로는 한 때 통행이 완전히 마비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엑소를 기다리던 팬들은 엑소가 모습을 드러내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네이처리퍼블릭측은 "이번 팬사인회는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EXO 멤버들이 모델 발탁 이후 처음으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XO(엑소)는 지난 해 4월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데뷔한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남성미로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부상했다. 지난 8월 말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차별화된 매력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모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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