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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공화국 영부인, 한국 메디칼투어 직접 체험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25 16:23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한국을 방문했다.

키르기즈공화국은 아시아중앙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약 535만명으로 우리나라와는 1992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키르기즈공화국의 방문은 양국 간의 외교협력과 협조에 대한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르기즈공화국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19일 국회를 방문하여 강창희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아템바예프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아탐바예프 라이사 미나크매더브나 영부인은 한국의 의료서비스 파악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키르기즈공화국이 방한하기 전인 지난 9월,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미 키르기즈공화국의 수도인 비쉬켁에 방문하여 나눔의료
행사를 벌였으며 압구정에 위치한 JK성형외과 또한 비쉬켁의 저소득층 난치성질환 환자들을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나눔의료의 정신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영부인은 방한 중에 이러한 인연이 있는 JK메디컬그룹 산하 기관들을 방문하여, 세계최고수준에 도달한 체계적인 해외환자를 위한 'ONE STOP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후 주권 대표 원장과는 병원 내 사회공헌 목적의 'NEW FACE NEW DREAM' 나눔의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영부인이 한국의 의료서비스에 대해 만족하며 돌아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외의료진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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