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22~23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전 임원 및 주요 부서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성과 보고대회'는 지난 2013년 5월 경영혁신 전진대회 이후 '혁신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자'는 슬로건과 △시장지향적(Market Driven) 경영 추구 △사업가형 책임경영 체계 확립 △Simple, Speedy, Smart한 실행이라는 기본 방향성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40개 혁신과제의 성과 평가와 포상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화손해보험 김성일 경영혁신실장은 "지난 6개월 동안의 혁신활동을 통해 고객중심 프로세스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일하는 방법의 한 수준 높은 도약을 가져왔으며, 실질적인 재무성과는 '혁신 WAVE 2'가 시작되는 2014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6개월 단위로 혁신과제를 지속 수행하여 2015년 말까지는 약 200여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할 것이다. 이러한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수익창출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조, 세전이익 5,000억, 자산 22조를 달성하는 등 업계 Top2에 진입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