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배추를 소금에 절여서 젓갈과 고추 등 양념을 버무려 만드는 전통 반찬이다. 아삭거리는 식감에 시큼하고 매운 맛 등이 어우러져 시일이 지나면서 또 다른 깊은 맛을 내는 김치는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는 '밥도둑'중 하나이다.
이 처럼 한국인들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김치다. 최근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김치의 새로운 맛을 제공하는 곳이 있어 본지에서 직접 만나봤다.
이 곳은 김치외에도 간장게장으로 이미 그 맛을 입증하고 있다. 이 곳 김이호 대표는 어머니 박선자 씨의 음식 솜씨를 새롭게 기술화해 간장게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정직한 먹거리가 조명 받는 요즘 소비자들의 입맛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고 이 입맛을 사로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박선자 김치간장게장의 특장점은 '1kg 무료발송'이다. 이에 김대표는 "첫 주문시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김치 1kg을 무료로 발송해 먼저 맛보고 결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며 "맛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무료로 시식해보시라고 권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에 맞춰 김치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재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즐거운 비명소리도 김 대표의 입에서 나온다.
어머니 박선자 씨는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음식에 대한 애정만은 남달랐다. 손수 만든 김치와 간장게장은 그의 분신과도 같았기에 하나 하나 정성이 속버무림으로 저려 있다. 그것도 100% 국산 배추만을 사용하며 김치에 들어가는 모든 양념을 손수 발품을 팔아가며 맛 보고 눈으로 확인한 후 결정하는 것이다.
간장게장은 어떠한가?
100% 국내 암꽃게만을 사용해온 김 대표는 밥도둑의 대명사로 불리는 간장게장을 4계절 보양식으로 꼽는다. 특히나 박선자김치 간장게장에서 만든 간장게장은 맛이 없으면 100% 환불을 자신하며 야심차게 소비자들의 식탁을 찾아가고 있다.
김 대표에게 박선자김치간장게장의 음식 레시피 노하우를 물었지만 돌아오는 건 김 대표의 행복한 미소 뿐이었다. 그만큼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이미 간장게장의 재구매율은 90%대에 육박하고 있어 그 맛의 입증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나눔과 실천 그리고 맛의 전도사의 역할을 담당해 온 박선자김치간장게장은 대한민국 맛의 한류적 역할 담당할 새로운 음식문화의 스타로 발돋음이 기대된다.(문의:070-7739-6525)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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