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황정음 미니백, 쌤소나이트 레드 드라마처럼 완판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10:00


드라마 '비밀'에서 황정음이 사용한 쌤소나이트 레드의 미니백 셀바가 완판되며 '비밀'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커뮤니크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이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렸지만, 그 인기는 아직까지 뜨겁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진행과 배우들의 열연은 숱한 후일담을 퍼트리고 있고, 더불어 배우들이 착용한 제품들의 완판 행진은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비밀'의 여주인공 황정음은 '완판녀'로 등극하며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로 여성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특히나 황정음이 자주 착용한 쌤소나이트 레드의 미니백 셀바는 방영 중에 일찍이 완판돼 현재 재주문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결국 쌤소나이트 미니백 셀바는 12월 초에나 다시 판매가 가능한 상태다.

황정음이 '비밀'에서 착용한 쌤소나이트 레드의 셀바 제품은 주로 어두운 톤의 가디건과 무채색 의상과 어우러지는 포인트 제품으로 패셔니스타로 만드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셀바의 컬러감은 겨울철 어두운 색상의 아우터와 함께 매치하면 포인트가 되고 캐주얼 차림에는 여성스러움을 더 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백으로 포인트백이나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기 때문에 20대 여성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은 것으로 보인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김희정 마케팅 본부장은 "실용적이고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던 셀바 라인을 대세인 황정음씨가 착용을 해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다"며 "셀바는 크로스백 2종과 같은 라인으로 백팩까지 출시되어 취향과 필요 맞는 선택이 가능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성 라인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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