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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싱글 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나두라(NADURRA)'(700ml/백화점가 21만원)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순수한', '자연의'를 뜻하는 스코틀랜드 게일어에서 영감을 얻은 '나두라(NADURRA)'는 자연에서 숙성된 원액 그대로 오크통에서 바로 병입되기 때문에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에 위치한 더 글렌리벳 증류소에 있는 오크통에서 바로 꺼내 마시는 원액 맛과 가장 유사하다는 것이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설명이다. 또한 별도의 희석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시중의 스카치 위스키 알코올 도수가 40%대인데 비해 '나두라'는 54.8%(숙성된 오크 캐스크에 따라 알코올 도수 차이 발생할 수 있음)로 훨씬 높아 위스키 애호가들이 자신의 기호에 따라 음용수를 조절해 마실 수 있다고.
더 글렌리벳 '나두라'는 청담동 신세계 SSG 푸드마켓과 서울 주요 몰트 바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한 달 동안 신세계 SSG 푸드마켓에서 '나두라'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분께는 고급 수제 초콜릿 8피스 교환권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