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쿼드코어 스마트폰 '갤럭시 윈' 첫선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1-05 16:24



삼성전자가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부담없는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 윈(Galaxy Win)'을 SKT와 LGU+를 통해 출시한다. 사진은 삼성동 코엑스 갤럭시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신제품 '갤럭시 윈'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부담없는 가격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 윈(Galaxy Win)'을 SKT와 LGU+를 통해 출시한다. '갤럭시 윈'은 118.3mm 화면에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신 주력 모델의 핵심 기능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부담없게 낮춘 제품이다.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여러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그룹플레이', 통역 기능을 지원하는 'S 번역기' 등 삼성 스마트폰의 혁신적 기능들을 지원한다.

웹 페이지에 나온 이미지 패턴을 분석해 관련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이미지 온'과 '스마트 DMB'를 다운로드 받으면 일반 DMB 대비 4배 선명한 고화질 DMB를 감상할 수 있는 등 강력한 콘텐츠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만의 혁신적인 기능을 보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갤럭시 윈'은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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