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바삭' 디저트의 유혹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5 11:11


기온이 갑자기 떨어진 요즘 늦가을의 정취가 완연하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더욱 그리운 이 때, 커피와 잘 어울려 차가워진 몸과 입 안을 녹여줄 달콤한 디저트 메뉴에 눈길이 간다. 특히 식감이 좋아 살짝 씹히는 바삭함과 입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달콤함이 어우러져 커피와 함께하면 풍미를 배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 메뉴가 인기이다.

◈ "바삭한 패스트리와 달콤한 에그 크림이 만났다"- [KFC '에그타르트']

KFC(www.kfckorea.com)의 '에그타르트'는 대표 디저트 메뉴로 이맘때쯤 따뜻한 커피와 함께 인기가 높다. 매장에서 직접 오븐에서 구워 더욱 고소한 패스트리와 노릇노릇한 에그 크림이 커피와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KFC '에그타르트'는 층층이 쌓인 바삭한 패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에그 크림을 담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 "패스트리 브레드에 새콤달콤 토핑이 듬뿍" ? [카페베네 '비벼먹는 페스츄리']

카페베네는 커피와 어울리는 베이커리 디저트를 선보였다. '비벼먹는 페스츄리'는 카페베네에서 준비한 이색적인 메뉴로 바삭한 패스트리 브레드가 달콤한 토핑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카페베네 '비벼먹는 페스츄리'는 겹겹이 쌓인 미니 패스트리 50조각으로 만들어진 패스트리 브레드 위에 토핑을 올려 비벼먹을 수 있도록 했다. 토핑에는 딸기, 블루베리, 초콜릿 3종의 잼과 생크림이 있다.

◈ "쫄깃바삭한 과자 속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아티제 '마카롱']


아티제에서 판매하는 마카롱 '비주 드 파리(파리의 보석)'는 입에 넣으면 쫄깃하고 바삭한 과자 부분과 그 사이로 풍부하게 들어 있는 크림이 부드럽게 녹아 섬세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마카롱 '비주 드 파리'는 파리의 정통 마카롱을 즐길 수 있도록 프랑스에서 직수입해 현지 맛 그대로를 재현했다. 알록달록한 색상보다는 바삭함과 마카롱 특유의 츄잉감과 은은한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오페라 후람보아즈(산딸기), 몽마르트르 카페(커피), 바스티유 바니(바닐라) 등 5종이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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