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도 잠시, 곧 닥쳐올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을 대비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부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조깅과 산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조거(Jogger: 조깅을 즐기는 사람)' 스타일 부츠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스캠퍼'는 특유의 디자인을 통해 한겨울에도 운동화를 신은 듯 편안하게 착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퍼와 인조가죽 등 보온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해 추위로부터 발을 보호하며 겨울철 활동성 또한 높였다.
해당 제품은 아이보리, 카키, 다크그레이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각 컬러마다 다른 소재 구성을 통해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것이 장점. 갑피 전반의 코드타입 슈레이스 매치, 컬러마다 메탈 비죠와 스토퍼, 가죽패치와 와펜 등 소재를 사용해 내추럴한 아웃도어 모티브를 살렸다.
이 밖에도 약 5cm 정도 내장형 깔창 효과가 있어 키가 작은 여성이라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10만 9,000원.
휠라 관계자는 "'스캠퍼'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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