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하철 1~4호선 디지털뷰에 NFC(근거리무선통신)서비스를 신규 런칭, 이를 기념해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 9월부터 서울시 지하철 1~4호선에 설치된 913개 디지털뷰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메뉴를 신규 오픈, 해당 메뉴에 탑재된 게임을 NFC 태깅을 통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NFC 커버리지이다.
다음 이창엽 디지털플랫폼 팀장은 "다음은 디지털뷰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서로 다른 디지털 기기들을 연계한 혁신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디지털뷰 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 2010년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디지털뷰' 운영을 시작, 현재 서울 메트로 1~4호선 120여개 역사와 코레일 수도권 전철 57개 역사를 포함한 총 177개 역사에 970대를 운영 중이다.
또한, 부산 서면역 특화거리의 부산 미디어폴과 인천공항철도 10개 역사의 사이니지 단말에 광고 비즈니스를 진행 하고 있으며 올 한 해에만 LG유플러스와의 디지털 사이니지 전략 제휴 체결, 골프존 사이니지 런칭 등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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