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내츄럴엔도텍, 사랑나눔바자회에 백수오궁 등 기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18 09:39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내츄럴엔도텍(www.naturalendo.com, 대표이사 김재수)이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에 참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는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최대 모금행사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바자회에 자사가 개발한 헬스케어 신소재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상표명: EstroG)'이 함유된 '백수오궁'과 '백수오퀸' 제품 200세트를 기부했다. '백수오궁'과 '백수오퀸'의 시중 판매가는 세트당 15만원으로, 기부된 제품의 판매 금액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탁돼 사회 소외계층,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해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속단, 당귀를 원료로 한 헬스케어 신소재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인정받았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갱년기 증상 개선 관련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인정 승인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으로부터 건강 기능 신소재(NDI) 승인을 받았으며, 여성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10가지나 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으로 캐나다 식약청(Health Canada)로부터 NPN(Natural Product Number) 허가를 받아 국내 유명 제약회사, 대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세계 메이저 헬스케어 기업들을 통해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중소기업 사랑나눔바자회가 우리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 기회라고 생각돼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츄럴엔도텍의 기업 철학과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