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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과 스마트 오디오 기능을 갖춘 '클래식 오디오(모델명 CM3530)'를 출시했다.
20와트(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고강도 소재인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진동판은 음질 왜곡과 잡음을 최소화 했다. 방탄복에 쓰이는 아라미드 섬유는 전문가용 음향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LG 클래식 오디오는 스마트 EQ모드 기능을 갖춰 팝, 클래식, 록, 재즈 등 장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오토 EQ기능으로 음악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으로 조절해줘, 누구나 손쉽게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을 통해 외부 음원을 MP3로 변환해 USB에 저장도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클래식 디자인은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감각적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