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혁신 강조 SNS플랫폼 와운더리…뭐가 다른가 했더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24 14:10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와운더리(woundary)가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23일 시작했다.

행복한 순간의 순위를 정해보라는 콘셉트로 사용자들에게 행복한 순간이 언제인지 라는 물음과 살아오면서 행복했던 순간에 순위를 정해보라는 제안을 던지며 타 SNS 플랫폼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간편한 Drag&Drop으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되짚어 보게 하는 공간 '아틱'과 실시간 소통을 위한 공간 와운더리 홈이 각각 분리되어 있다는 점 외에도 woundary 서비스는 기존 Tumblr(텀블러), instagram (인스타그램), 페이스북(Facebook) 서비스들과는 확실히 다른 독특한 부분이 있다.

사용자가 직접 좋아하는 브랜드의 커버이미지를 선택하고 브랜드에 대한 한마디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사용자가 직접 좋아하는 브랜드의 커버이미지를 선택하고 친구들과 공유 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사용자 중심적인 광고 플랫폼은 상당히 혁신적인 시도라고 보여지며 제공되어지는 브랜드커버 역시 감각적이고 세련된 컨셉 이미지들로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사용자가 브랜드커버를 등록함으로서 방문한 친구들의 활동으로 적립 되는 에그포인트 또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그포인트는 브랜드커버를 통해 적립되며 적립된 에그포인트는 에그스토어 및 기프티콘 구매,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통해 사용 가능한 점 등을 미루어 봤을 때 사용자들의 SNS 활동으로 발생되는 에그포인트는 굉장히 혁신적이다. 무차별으로 노출 될 수 밖에 없었던 광고 영역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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