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악마화장품 일본 여심 공략 한류열풍 특수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17:29



라라베시의 악마크림과 악마베이스가 일본의 일간신문 '닛칸스포츠'에 실려 주목을 끌고 있다.

닛칸스포츠 신문 타블로이드 판 기사 초아(Choa)의 9월호에 '한국에서 대유행! 악마크림' 이라는 주제로 악마크림과 악마베이스가 소개됐다. 초아(Choa)는 매달 한국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매거진 형태의 타블로이드판 기사로 일본 내 식지 않고 있는 한류문화에 맞춰, 발 빠른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매체다.

국내에서 온라인 최초 하루 2만개 완판 신기록, 홈쇼핑 방송 역사상 최초! 방송 중 실시간 검색어 1위, C사 홈쇼핑 PD와 MD가 팔고 싶은 아이템 1위 등 조기 완판, 1위라는 타이틀을 수 차례 거머쥔 바 있는 '악마크림'은 온라인 오픈마켓의 보습 수분제품 부문에서 1년 중 245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수분크림의 판도를 바꾼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 한국 가수들의 활발한 일본 진출과 더불어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이번 닛칸스포츠신문은 "악마크림이라는 임팩트 있는 이름으로 악마의 보습력을 자랑하는 화장품이 지금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BB크림과 CC크림의 장점만을 모은 악마베이스 포뮬러를 출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올 한해는 한국에서 '악마화장품'의 기세가 약해지는 일은 없을 듯 하다"고 평가했다.

악마크림 못지 않게 일본이 주목하고 있는 라라베시의 악마베이스는 혁신적 포뮬러로 가벼운 발림감과 강력한 커버력으로 BB크림, CC크림, 파운데이션이 부족한 커버력, 발림감, 톤보정을 한번에 '올킬' 시키며 국내 사용자들 사이에서 '올킬' 베이스'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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