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 다문화공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KEB 금융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KEB 금융 한마당』은 추석 명절기간 고국의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외환은행의 이동용 단말기(Portable Service)를 현장에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전용상품인 "Easy-One Pack 통장", 은행 방문 없이 통장에 원화로 입금 즉시 달러로 환전되어 해외송금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Global Banking Service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서민금융상담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금융애로상담, 새희망홀씨대출 상담, KEB 1004 나눔적금 등의 상담 및 가입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외환은행 귀화 외국인 마케터와 외환은행과의 제휴를 통하여 한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중인 "스리랑카의 Bank of Ceylon, 캄보디아의 Canadia Bank, 네팔의 Nabil, Siddhartha Bank 등 제휴은행의 직원들이 현지출신 근로자에게 모국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외국인 서비스를 전담 부서인 국제업무센터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납부내역 조회 서비스 및 상담업무를 실시하였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
이번『KEB 금융 한마당』은 추석연휴기간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가 따뜻한 대한민국의 情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장과, 평일 근무 및 원활지 못한 언어소통으로 금융거래에 불편함을 느껴온 이들에게 현지인 출신 귀화 마케터 및 제휴은행 직원의 모국어상담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금융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뱅크의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 귀화 직원 채용 확대, 이동점포/포터블서비스 지원 등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