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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카드결제-쿠폰결제-바통캐시'로 무장한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 4.0> 선보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14:30


글로벌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www.danal.co.kr, 대표 최병우)는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BarTong)에 '카드결제'와 '쿠폰결제', '바통캐시' 서비스를 도입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통 4.0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바코드를 생성해 결제하는 모바일 지갑 바통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신규 버전. '쿠폰결제'는 특정 상품 및 서비스를 바통 앱 안에서 직접 구매하는 새로운 기능으로, 제주도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제주도 쿠폰결제'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도의 유명관광지 입장권을 바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알뜰하게 결제 할 수 있는 제주도 쿠폰결제를 통해 사용자는 박물관과 테마공원 등 시설 입장권에서부터 승마, ATV 카트, 해양레저 등 각종 레저시설 이용권까지 각종 서비스 상품을 바통 앱 안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으며 손쉽고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쿠폰결제'는 제주도 전역의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바통은 '제주도 쿠폰결제' 오픈을 기념해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제주도내 모든 CU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통 모바일 상품권 각 5천원씩 총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국내선 제주행 탑승권 하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바통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바통캐시'는 사용자가 '쿠폰결제'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캐시로 변환해 고객에게 적립해 주는 바통만의 멤버십포인트. 적립된 '바통캐시'는 바통 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기존의 휴대폰결제과 직불결제 이외에 '카드결제' 방식도 최초로 선보인다. 다날은 BC카드와 제휴를 통해 바통 4.0 버전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모바일카드 바코드결제를 탑재했다. BC 모바일카드 바코드결제는 오는 23일 커피프랜차이즈 달.콤커피에 가장 먼저 도입되며, 편의점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와 쇼핑몰 엔터식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 등 바통의 기존 가맹점에 확대 적용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BC모바일 카드 소지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카드나 지갑 필요 없이 바통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결제 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도 별도의 장비 추가 없이 기존의 바코드리더기를 통해 손쉽게 결제를 진행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바통이 새롭게 선보인 '쿠폰결제'는 고객에는 편리하고 저렴하게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가맹점에는 추가적인 결제 수단뿐 아니라 상품의 유통채널과 마케팅채널까지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바코드결제 최초의 카드 결제 기능을 탑재한 바통이 다양한 결제 방식과 기능을 구비하며 진정한 모바일 지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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