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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넉 달 째 2.5%, 대출금리는 상승세… 주택ㆍ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둘러야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13 10:05


9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로 4개월째 동결을 유지했다. 대외 불안요인이 있지만, 국내 경제개선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고, 우리나라 환율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어 기준금리를 변동시킬 만한 요인은 없다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가 발표되기 전에도 많은 국내 채권전문가들이 9월 한국은행기준금리를 2.5% 동결을 전망했다. 선진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양적완화 축소에 따라 국채금리가 상승해 기준금리 상승요인과, 신흥국의 금융시장불안, 시리아 리스크 등 금리하락 요인이 동시에 존재하지만, 기준금리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이달 기준금리동결을 전망 한 것이다. 환율급등이나, 외국인 자금의 급격한 유출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연내 한은의 기준금리 동결이 연내 유지 될 것으로 금리를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한국의 경제성장률도 상승세임을 감안하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현실화 된다면 향후에는 기준금리가 인상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연초와 다르게 이제 기준금리 인하보다 연내기준금리 동결, 금리인상에 초점이 맞춰져 국고채금리인상, 코픽스금리 보합, 상승에 따른 역마진을 막기 위해서 꾸준한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금융사별로 매주 0.1~0.4%씩 대출금리를 인상하거나, 우대할인금리항목을 대거 축소하며, 고정금리상품 판매를 중단하는 등 대출상품내용을 바꾸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가 더 상승하기 전에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대출자들과, 8.28부동산대책부동산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금리인하로 매매수요가 늘면서 은행별주택ㆍ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은행별로 가산금리, 마진금리, 기준금리, 우대할인금리항목 및 그때마다 특판 상품들이 달라, 대출자들은 전 금융권 금리비교 해야 최적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수십여군데의 금융사 대출상품을 직접 발품팔아 비교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은행별주택담보대출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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