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로 4개월째 동결을 유지했다. 대외 불안요인이 있지만, 국내 경제개선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고, 우리나라 환율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어 기준금리를 변동시킬 만한 요인은 없다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초와 다르게 이제 기준금리 인하보다 연내기준금리 동결, 금리인상에 초점이 맞춰져 국고채금리인상, 코픽스금리 보합, 상승에 따른 역마진을 막기 위해서 꾸준한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금융사별로 매주 0.1~0.4%씩 대출금리를 인상하거나, 우대할인금리항목을 대거 축소하며, 고정금리상품 판매를 중단하는 등 대출상품내용을 바꾸고 있다.
은행별로 가산금리, 마진금리, 기준금리, 우대할인금리항목 및 그때마다 특판 상품들이 달라, 대출자들은 전 금융권 금리비교 해야 최적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수십여군데의 금융사 대출상품을 직접 발품팔아 비교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은행별주택담보대출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송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