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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영화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정기예금 '소원'을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판매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으로, 기본금리는 연 2.7%이고 영화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75%,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78%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10월 초에 개봉 예정인 영화 '소원'은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아홉 살 소녀 '소원'이와 가족이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관객에게 치유와 회복,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