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섬김형 리더 양성-2014학년도 수시1차, 2차 신입생 모집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05 09:1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946년 설립이래 경천애인의 교훈을 실천하고자 한국 사회복지의 선구자와 특수교육, 유아교육, 중국학, 중앙아시아지역의 특성있는 학문영역의 개발과 발전으로 주목받아왔으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강남대학교의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은 국제화프로그램과 봉사프로그램이다.

강남대학교 국제화 프로그램의 특징은 2004년 중국학대학 개설, 캐나다학 전공 신설, 2005년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 신설, 카자흐스탄학 전공등과 같은 국제화된 학문의 개척과 더불어 1984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 32개국 128개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학생교류, 연구교류, 각종 연수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여 현재 400여명의 외국인 학생과 40여명의 외국인 교수들이 캠퍼스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또한, 교내 글로벌라운지운영을 통해 외국학생과 한국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글로벌캠퍼스를 구축하였다. 또 중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지역 및 영미권 대학들과의 교환학생제도 운영, 중국대학들과의 복수학위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을 이용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외국문화와 외국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대학교의 봉사프로그램은 강남대학교의 교훈인 경천애인을 실천하고자 강남사회봉사단 운영, 자원봉사센터, 장애학생종합지원센터 등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가 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학생-교직원-일반인으로 구성된 강남사회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봉사의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러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국내외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교내에 재학하고 있는 장애학우들을 위하여 단순한 편의시설의 제공뿐 아니라 장애학생 ? 비장애학생 간의 거리를 좁히고 장애학생에 대한 비장애학생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장애학생 도우미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장애학생의 친구로 장애학생-비장애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강남대학교는 케냐, 네팔 등 제3세계 국가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케냐는 케냐 에벤에셀아카데미에 정기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갈망하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끈끈한 우정을 10년째 쌓아오고 있으며, 강남대학교의 창립자(Re-Builder)이신 심전 윤도한 박사께서 세운 심전국제 교류재단을 통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강남대학교로의 유학의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다. 네팔의 경우에는 열악한 특수교육환경을 개선시켜주고자 강남대학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특수교육 세미나 등을 통하여 장애아들의 교육기회를 조금이라도 진일보 시켜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강남대학교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은 1차(9월4일~9월13일)에 965명, 2차(11월11일~11월15일)에 366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약72%에 해당하며, 이중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451명을 선발하고, 미래인재개발대학은 총 9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입시관련 내용은 강남대학교 홈페이지(http://www.kangnam.ac.kr)를 참조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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