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고환 사냥꾼'으로 불리는 파쿠가 프랑스 파리 세느강에서 발견돼 남성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전문가들은 강에서 수영할때는 반드시 수영복을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이에앞서 파푸아뉴기니의 한 어부가 파쿠의 공격을 받아 고환을 잃은 적이 있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누군가가 어항에서 파쿠를 키우다 강에 버렸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파쿠는 식인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의 사촌격 어종으로 몸길이가 80cm 내외까지 자라는 대형 담수어이며, 이빨의 형태가 사람의 것과 닮아 인치어라 불리기도 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