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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슈즈 리론칭 크록스, 가인 모델로 내세워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9-02 09:17


크록스.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본격적인 골프화 시장 진출을 알리며, 신제품 브레다인 (Bradyn)을 국내 출시하고 30% 깜짝 할인한 10만8천 5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일반 여성 사이즈 기준 226g의 혁신적인 가벼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한 크로슬라이트 미드솔에서 비롯된 최적화된 쿠셔닝은 타 골프화와 뚜렷한 차별화를 이루며, 코스 안팎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려했을 때, 골프 초보자에게 더욱 안성맞춤인 '브레다인'은 '행크 핸리 콜렉션'의 하나로 타이거우즈의 골프 코치로 유명한 미국 프로 골프 강사 행크 핸리(Hank Haney)에게 자문하여 더욱 과학적인 골프 슈즈로 출시되었다.

한편, '크록스 골프 위드 행크 핸리 콜렉션 (Crocs Golf with Hank Haney collection)'는 '2012 유럽 골프 신발 상품 부문'과 '2012 PGA 관련 상품 쇼 최우수 신제품'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이미 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크록스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골프 슈즈 라인 리런칭을 하면서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으로, 디자인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실용성과 활동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필드는 물론 실내 연습장용 인도어(indoor) 골프 슈즈까지 앞으로 크록스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골프슈즈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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