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타임스퀘어에서 '2013 삼성전자 S'데이 모션싱크 체험 이벤트'을 열었다. 모션싱크 출시 후 처음 갖는 오프라인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기존 청소기와 차별화 된 삼성 청소기 모션싱크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드라이빙 하는 것과 같이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레이싱 파크 형태로 특별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의 모션싱크 체험을 위해 총 3단계의 드라이빙 코스를 준비했다. 문턱, 카펫 등의 주거 공간을 재현한 이 코스는 고객들이 실제 가정에서 모션싱크로 청소하는 듯한 체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단계별 코스를 통과하는 성취감과 재미까지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객들은 커브 코스, 장애물 코스, 직진 코스를 부드럽게 통과하며 모션싱크의 민첩한 회전성과 유연한 이동성, 뛰어난 안정성을 크게 공감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스크래치 복권 응모를 통해 모션싱크 청소기, 아이스 음료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에 당첨되는 기쁨도 누렸다.
이벤트에 참여한 김은선 씨는 "집에서 사용중인 청소기는 얕은 문턱에서도 쉽게 걸려 직접 들어 옮기거나 세게 잡아 당겨야 한다"며 "모션싱크를 직접 써보니 부드러운 주행과 핸들링, 흡입력까지 탁월해서 왜 청소가 기분 좋은 드라이빙이 된다고 하는지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됐다. 고객들은 모션싱크 드라이빙 체험 모습을 개인 SNS에 인증샷으로 올려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아이스 음료 상품권도 받는 등 또 하나의 재미까지 만끽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자신 있게 선보인 모션싱크 청소기를 고객들이 가까이서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행사를 계기로 모션싱크와 함께라면 청소가 세상에 없던 즐거운 드라이빙이 될 수 있음을 몸소 느끼시길 바란다"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푸마'모비움 엘리트 글로우' 여성 라인 출시
푸마가 독자적 러닝화 기술로 국내 러닝화 시장의 혁신을 가져왔던 스마트 러닝화 '모비움 엘리트 글로우(MOBIUM ELITE GLOW)' 러닝화의 여성 라인을 선보였다.
모비움 엘리트 글로우 러닝화는 어두운 환경에 적응하는 고양이 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밤에 러닝을 즐기는 나포츠족(나이트 스포츠)을 위해 빛을 반사하고 발광하는 야광 기능으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생명체중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달리는 고양이의 발바닥에서 영감 받아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새로운 차원의 쿠셔닝과 유연성을 경험할 수 있는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모비움 엘리트 글로우는 러닝 환경에 적응을 돕는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아웃솔에 장착된 8자 형태의 모비움 탄성 밴드는 발의 자연스러운 탄력을 극대화하고, 발바닥처럼 보이는 익스펜션 파드(Expansion Pods)는 쿠셔닝과 유연성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해 어떠한 지면에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러닝 시 발의 움직임에 따른 확장과 축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윈들러스 효과를 신발에 적용한 윈들러스 섀시(Windlass Chassis) 기술로 효과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러너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중간 발 착지법(미드풋 러닝)을 위한 러닝화로서, 러닝 시 발의 움직임에 따라 자체적으로 확장과 축소를 반복하며, 러닝 시 전후, 좌우 및 상하 방향으로 변형되는 발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반영하여 운동 효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