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허민, www.wemakeprice.com)가 한강수영장을 50% 할인하여 판매하는 딜을 내놓았다.
위메프에서 소셜커머스 독점으로 내놓은 이번 딜은 잠원, 여의도, 잠실, 망원, 광나루 등 5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정가인 5,000원의 반값인 2,500원이다.
수영장 별로 갖추고 있는 특색 있는 시설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여의도 수영장은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의 아쿠아링, 물대포와 물이 흐르는 소용돌이 스파이럴 터널로 대형 워터파크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잠원 수영장은 풀 뿐 아니라 바나나보트에서 웨이크보드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잠실과 망원 수영장은 한강을 바라보는 넓은 휴식공간에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을 설치하여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광나루 수영장의 경우 다른 수영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아담하고 호젓한 매력으로 연인, 친구들끼리의 이용객들이 많다.
위메프는 입장권 외에도 5개 수영장 근처의 맛집들을 엄선,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일식/ 중식/ 태국음식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획전도 함께 준비했다.
조맹섭 위메프 투어앤컬쳐 그룹장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한강수영장을 위메프 단독으로 50% 저렴한 가격에 제공, 고객들이 가격이나 교통체증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강 수영장 인근 맛집까지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식비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