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열차가 충돌해 수십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쯤 스위스 보 칸톤 그항즈프레 마흐낭역 부근에서 스위스 국철 소속 열차 두 대가 정면충돌해 승객 3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중 5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운전자는 실종상태다.
경찰과 구조대는 실종자를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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