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뉴 T서비스', 두달만에 다운로드 50만건 돌파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7-28 15:18


SK텔레콤(www.sktelecom.com)이 복잡한 통신 혜택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New T서비'가 출시 약 두 달 만인 지난 7월 26일 다운로드 50만 건을 넘어섰다. 다음달부터 자사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대전화에서 SK텔레콤 로밍 설정, 멤버십, 요금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관문 역할을 해온 T서비스는 지난 5월 21일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New T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 바 있다.

New T서비스는 SK텔레콤의 각종 앱/서비스를 모아 보기로 제공하고, 컬러링, 레터링, 멤버십 포인트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등 고객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된 이후 T스토어 만족도가 97%에 달하는 등 이용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이터 리필하기/선물하기, 멤버십 할인 정보 등 놓치기 쉬운 혜택을 푸쉬 메시지 방식으로 안내하는 것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료로 문자 보내는 법', '장기가입자를 위한 쿠폰 사용법' 등 고객맞춤형 푸쉬 메시지는 전체 T서비스 이용 고객의 약 70%가 구독하는 등 인기가 높다.

갤럭시S2 HD LTE('11년 10월) 이후 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T스토어나 구글플레이(마켓)에서 다운로드해 사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서비스의 유용성이 검증됨에 따라 오는 8월 이후 출시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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