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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이트] 튀는 디자인-고급 가죽...콜라보레이션 패션가방 '눈길'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7-12 12:49


퍼시몬트리(대표 임성민)는 유럽 유명 작가인 Boris Hoppek과 아시아권 독점 계약으로 보리스호펙을 선보였다. 패션가방 브랜드 '보리스호펙'은 독일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한국 공장에서 제조하는 형식으로 판매 되고 있다. 독일 아티스트인 Boris Hoppek은 자유로운 감성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자동차 회사인 GM Opel의 유럽 전역 티비광고에 나온 빔보(Bimbo)캐릭터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미니멀하면서 재미있는 보리스호펙의 빔보 캐릭터가 프린트 된 패션가방과 리미티드 빔보 가방참을 온라인 쇼핑몰(www.borishoppek.net) 및 가방팝, W컨셉 등 유명온라인 멀티샵을 통해 판매 되고 있다. 고급 가죽 및 프린트, 섬세한 세공 등 국내의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공장에서 제조되는 제품들은 그간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그동안 패션이 트렌디하며 명품지향이었다면, 현재는 컨셉추얼한 다양함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대중의 선택에 의한 구매가 아닌 자신의 감성 및 이성에 근거하여 소비하는 형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협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 가방 브랜드 보리스호펙은 20-30대 중반의 아이덴티티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현재 보리스호펙은 코인코즈(압구정동)에서 2주간(7월 11일-24일)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고 무한한 패션 아이템은 새로운 패션 강국의 위상과 더불어 명품위에 존재하는 또 다른 명품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보리스호펙 제품

 ◇보리스호펙 사진

 ◇보리스호펙 자가드

 ◇보리스호펙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보리스호펙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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