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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유아 천연 화장품 '다프니' 넥스트맘 런칭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12 10:25


아름드리 나무에 앉아 지저귀는 새들과 바람에 흔들리는 푸른 잎사귀와 들판에 꽃들, 자연이 물씬 풍기는 울창한 숲과 연못, 한가로이 노니는 백로와 말들, 장미와 여러 식물들의 향기로 가득한 독일 최북단 그림 같은 농장. 순수 천연 화장품 다프니(www.daffny.co.kr)는 1991년, 겨울철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추위와 건조한 기후 속에서 독일 북부 끝 지역의 한 농장에서 오일 분야의 천연 웰빙 약학사와 의사이자 생화학자인 부인이 세 아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직접 고안한 레시피가 그 시초였다.

이후, 더 효율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유럽 끝과 맞닿은 터키의 유수 기업, UGUR 그룹에 인수되어 그룹의 자회사인 쿠텍스사에서 다프니 원래의 원료와 레시피, 공법, 제조 도구를 모두 그대로 사용하여 다프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프니는 피부 힐링을 위한 순하고 자연친화적인 화장품으로, 독일 천연 인증 BDIH에 의해 모두 입증된 천연원료만을 사용하여 제조되고 있다.

이런 다프니가 최근 (주)아가방 앤 컴퍼니의 편집매장 '넥스트맘'에 입점하였다.(전국 10개매장) 어린왕자의 여우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로고처럼 현대 스마트한 맘들의 현명한 제품구매욕구를 충족시키는 컨셉에 따라 기획된 동선으로 설계됐다. 디스플레이와 곳곳에 애교와 깜찍함이 배어나는 컨셉 모두 매장을 찾은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쇼핑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넥스트맘. 그 매장은 전국에 걸쳐 있다.

국내외 프리미엄 유아의류와 용품을 총망라한 편집숍으로, 브랜드의 이미지와 메세지를 강조하기보다는 가격대별, 오가닉 소재 등의 특정 시리즈별로 제품을 진열하여 제품구매에 즐거움과 편리함을 선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유아브랜드 상품을 한 곳에 출산준비물에서 의류/유아용품 및 임부복까지 단번에 쇼핑할 수 있도록 배려한 넥스트맘은 아이를 둔 엄마나 예비맘들 사이에서 이미 널리 입소문이 퍼져있다.

다프니는 순수한 자연화장품 이미지와 넥스트맘의 고급화된 이미지가 결합되어 아이 피부에 대한 고민이 많은 엄마들의 선호에 따라 함께 맞춰 나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다프니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은품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넥스트맘을 비롯해, 그 이외에도 롯데, 현대 백화점 및 신세계몰 등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넥스트맘 입점 현황을 보면 ▲역삼점 ▲대구진천점 ▲가든파이브점 ▲고양화전점 ▲대전둔산점 ▲NC강서점 ▲동탄갤러리점 ▲마리오아울렛점 ▲판교점 ▲송도점 등이다.

고품격 코스메틱과 유아용품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 HL오가닉은 사랑스런 여자아이 '다프니'의 네이밍처럼 식물성의 피부친화력과 자생력, 향기, 치유력을 그대로 피부에 전해 주어 민감하고 여린 아기 피부가 순수 성분을 자극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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