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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수장치전문 벤처기업인 (주)데미오가 국가 물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사업으로 화장실 문화 시민연대와 함께 '전 국민 물 절약'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절수장치 시공비를 일반 건물주나 관공서에 선 투자해주고 절감된 수도요금으로 공사비를 장기 분납하는 WASCO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반해 (주)데미오는 회사 자체자금으로 건물에 절수장치를 우선 시공해주고, 절약이 검증된 관공서나 건물주만을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절수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구조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절약이 안 되면 돈을 받지 않겠습니다'라는 광고 문구가 자신감을 대변한다.
회사 관계자는 "데미오의 기술은 강제절수 방식으로 소변시 5L, 대변 시 9L로 세팅해 놓으면 절대로 그 이상 물이 내려갈 수 없고, 사람이 손을 대지 않는 자동 물 내림 시스템이어서 반드시 절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