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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외출만 해도 온 몸에 땀이 범벅이다. 옷에서 냄새가 난다. 장마 기간에는 이 같은 냄새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 세탁기에 던져 놓은 옷들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위생에도 좋지 않다. 벗은 옷을 변질 때문에 바로 빠는 게 가장 현명하다. 그렇다고 몇 개 안되는 셔츠 세탁을 위해 대형 세탁기를 돌리는 것은 낭비요인이다. 특히 국가적 전력 위기에서는 전기사용이 극히 마음에 부담이 된다.
그래서인지 이 제품은 1인 가구주들이 많이 사용한다. 우리나라 1인세대주는 400만 가구가 넘고 있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싱글족이 많아지는 게 이유다. 이 제품이 계속 판매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사회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또 여러 명이 함께 사는 가구도 아이들 빨래로 인해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의 체육복, 운동화, 셔츠, 실내화 등은 바로 빨아주는 게 좋은 이미지 형성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활동이 많은 아이들은 양말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 큰 세탁기를 돌리기에는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이 때 주목을 받는 게 미니 세탁기다.
대웅모닝컴 미니세탁기의 소비자 가격은 14만9천 원이다. 그러나 리뷰24(www.review24.co.kr)에서는 9만9천 원에 판매한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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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기자 lucid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