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경희의료원과 손잡고 '인터넷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 시작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06-18 11:59


인터넷증명발급시스템 분야 국내1위 기업인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doculink.co.kr)은 경희의료원(병원장 임영진, www.khmc.or.kr)과 손잡고 '인터넷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존의 '인터넷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을 통합해 고객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과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각종 의료 증명서를 신청, 발급 받을 수 있다.

인터넷에서 발급되는 의료증명서는 입퇴원확인서, 외래통원확인서, 입원진료비계산서, 외래진료비납입확인서, 상급병실사용확인서, 소득공제용 납입확인서 등 6종의 서비스다.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란 개인의 공인인증서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병원에서 직접 발급받는 의료증명서와 동일한 서류를 신청-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터넷에서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해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고 편리성을 제공한다.

경희의료원 측은 "양방 한방 치과의 통합 인터넷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한다"면서 "고객서비스를 위해 언제나 한발 앞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털존의 전정우 대표는 "지속적인 병원 고객확보를 통해 독보적인 의료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시장을 구축해 가고 있으며, 최상의 서비스가 되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존은 현재 대학교 인터넷증명발급시스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원주기독병원을 시작으로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각종 의료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경희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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