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한아름 100세 건강보험'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6-17 18:11


한화손해보험이 17일 '무배당 한아름 100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건강한 100세 실버 시대를 대비한 고기능 맞춤형 보험 상품으로 △ 뇌혈관, 심장질환 진단비의 비갱신 특약 △ 40대 질병사망/질병고도후유장해/암(소액암 제외)위험 2배 보장을 하는 차등 지급형 특약 △ 50%이상 후유장해(상해/질병)시 보험료 전액면제 및 만기환급금까지 보장하는 특약 △ 중증진단, 후유장해 시 매월 생활자금까지 보장을 해주는 월 소득 보전 특약 등 보장을 강화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위험군에 속하는 2대(뇌혈관, 심장질환) 질환의 진단비를 비갱신형 패키지로 구성함으로써 해당 질병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시켰다는 것이 한화손해보험의 설명이다.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50%이상 후유장해시 남은 만기시까지 보장 보험료뿐 아니라 적립과 갱신보험료까지 면제해주는 보험료 대체납입특약을 통해 만기까지 실질적인 보험혜택을 누린다.

또한 가계 소비지출이 가장 높은 시기인 40대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하여 질병사망/질병고도후유장해/암(소액암 제외)위험에 대해서는 최대 2배로 보장을 강화하고, 피보험자의 사망, 고도 후유장해 발생시점의 연령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지급(경제활동시기인 45세에 최고 보험금 지급)한다.

상품 가입연령은 담보에 따라 최저 만 15세부터 만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100세, 80세 만기(특약 60세~100세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한아름 100세 건강보험은 라이프 사이클의 변화와 가정 경제주체의 갑작스런 질병, 사고 등에 따른 가계의 경제적 위험 등에 대비한 100세 실버시대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이라고 설명하고, "건강보험의 소중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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