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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CEO, 美 대통령 국가안보통신자문위원회 위원 임명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6-15 00:27



시만텍(www.symantec.co.kr)의 스티브 베넷(Steve Bennett) 사장 겸 CEO 가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통신자문위원회(NSTAC) 위원으로 임명됐다. 스티브 베넷 CEO는 향후 3년간 자문위원으로 활동 하게 된다.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통신자문위원회는 통신, 네트워크, 정보기술, 금융, 항공우주 기업의 최고경영자 30명으로 구성된다. 이 위원회는 미국 대통령 및 정부에 각종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가 통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통신 체계를 마련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스티브 베넷 시만텍 CEO는 "통신, 정보 기술 및 중요 국가 기반 인프라 보호를 위해 대통령에게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자문을 해온 위원회의 일원으로서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베넷 CEO는 2010년 2월 시만텍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2011년에 이사회 의장에 선출됐으며, 2012년 7월 신임 사장 겸 CEO에 선임됐다. 스티브 베넷 CEO는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통신자문위원회 활동 외에도 현재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과 모회사인 AMR(AMR Corporation)의 이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티브 베넷 CEO는 위스콘신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에서 금융 및 부동산으로 학위를 받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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