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여름날씨가 고온다습한 특성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제습기가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먼저 싱글족은 제습기 하나로 간단하게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다. 매일 빨래 하기가 어려운 싱글족들은 한꺼번에 몰아서 빨래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몰아서 한 빨래가 쉽게 마르지 않아 싱글족들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LG전자 제습기는 의류건조 기능이 따로 있어 이런 싱글족들에게 유용하다. 옷을 널어두고 제습기를 의류건조 모드로 작동시켜두면 건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자연 건조 대비 4배 빠르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 싱글족들이 주말에 빨래한 옷을 급하게 말려야 할 때나 높은 습기로 자연건조가 힘든 상황에서 특히 유용한 기능이다.
장마철 젖은 운동화나 구두도 깔끔하게 유지해야 자기관리가 철저한 싱글이라 할 수 있다. LG전자 제습기는 신발건조 기능이 있어 Y자 호스를 연결해 신발 한 켤레를 동시에 건조시키거나 연장호스만 연결해 장화나 부츠를 건조시킬 수 있다. 이는 LG전자 제습기에만 있는 기능으로 장마철 눅눅해진 신발관리에 유용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고, 눅눅한 날씨로 인한 집안 곰팡이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어 같한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습도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LG전자 제습기는 제습기의 첫 번째 역할인 제습 외에도 공기청정 기능을 제공한다. 3M 퍼펙트 필터는 공기 제균 기능이 있어 아기가 있는 집안 내 청결한 공기까지 관리해준다. 또 아기들은 어른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는데, 매일 빨기 어려운 아기 이불도 제습기를 사용하면 눅눅함 없이 뽀송뽀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기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 옷을 갈아입기 때문에 장마철 마르지 않는 빨래 때문에 엄마들은 골치가 아프다. 이런 문제도 LG제습기의 의류건조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집이라면 쾌적한 공부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민이 늘 있기 마련이다. 습도가 높아지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기 때문. 특히 아이들 공부방에 있는 책은 습도가 높을 경우 생길 수 있는 곰팡이에 취약하기 때문에 습도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LG전자 제습기를 자녀 방에 미리 틀어놓아 적정습도를 유지해주면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3M 퍼펙트 필터를 통한 공기청정 기능으로 공부방내에 맑은 공기를 제공한다.
아이들 공부방에서 제습기 사용시 집중력을 방해할 소음이 우려될 수 있다. LG전자 제습기를 가동할 경우 10리터 기준 소음의 정도는 35~38데시벨로 조용한 도서관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소음 걱정 없이 조용한 공부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대가족이 함께 사는 집은 이동하며 습도관리
한자리에 고정된 에어컨과 달리 제습기는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로 이동이 용이하다. 이에 대가족이 함께 사는 집에서도 제습기를 자유롭게 이동하여 집안 곳곳의 습도를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 제습기 사용시 제습기능을 이용해 장마철에도 쾌적한 거실의 실내 공기를 만들 수 있고, 의류건조 기능을 사용해 많은 양의 빨래를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다. 또 공기청정 기능이 있어 4계절 내내 상쾌한 실내 공기를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출시된 LG전자 제습기 전 기종은 에너지효율1등급을 획득해 적은 전기료로 대가족이 살고 있는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습기가 가정 내 필수 가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사용자 니즈에 맞는 제습기 사용방법을 참고해 더욱 편리하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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