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한 개가 알려져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푸이라는 개가 태국 방콕 도로변 쓰레기 더미속 플라스틱 가방안에 담겨있던 신생아의 목숨을 구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 주인은 가방안을 열자마자 갓태어난 아기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측은 아기가 안정적인 상태에 있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기의 부모를 찾고 있으며 왜 아기가 버려졌는지 조사중이다.
지역 적십자단체는 푸이의 '영웅적' 행동에 메달을 수여하고 주인에게 200파운드(약 35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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