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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색소요법(DMP)으로 빠르게 탈모치료 하자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05-15 11:02


해마다 증가하는 탈모인구로 인해 국내 탈모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의 무려 20%가 탈모를 경험하는 시대가 된 것으로 탈모인구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탈모인구가 점점 늘어가면서 탈모 치료법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탈모 환자들에게 손상 없고 통증 없는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두피색소요법(DMP)이 각광 받고 있다.

두피에 시행하는 미세색소요법인 두피색소요법(Dana scalp Micro-Pigmentation:DMP)은 일반 문신과는 차원이 다른 의료시술이다. 모발이식 후 부족한 밀도, 정수리탈모, 여성탈모, 두피내의 흉터 등에 의료용으로 정식 인증된 마이크로 니들과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잉크를 사용해 두피에 색소를 투입하여 모발처럼 보이는 효과를 만들어 준다.

한국인 특유의 검고, 밀도가 낮지만 모발이 굵으면서, 피부가 서양인에 비해 두껍고, 두피색이 밝아 탈모가 쉽게 두드러지는 특징을 충분히 커버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시술상의 표현법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데 두피색소요법(DMP)은 동양인에 최적화된 시술방법이다.

정수리 탈모로 두피가 훤히 보여 고민하던 조성진씨(42)는 최근 두피색소요법(DMP)을 시술받았다. 간단한 시술로 영구적으로 정수를 탈모를 감출 수 있고 이미 두피색소요법에 대해 시술 결과가 입증돼 선택했다고 한다.

두피색소요법(DMP)의 가장 큰 장점은 마취크림만 20분정도 도포 후 시술을 하면 통증없이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전혀 붓지 않기 때문에 시술 직후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나성형외과 박재현원장은 "두피색소요법(DMP)은 오랜 경험과 연구로 의료용 잉크의 조합, 각도, 깊이, 방향, 노하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시술해야 모발이 발모되는 것과 최대한 비슷한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하며 "두피색소요법(DMP)시술은 탈모의 양상, 범위, 모발의 패턴 및 특성, 나이,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요소를 판단해 시술해야 2차 탈모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시술을 해야만 만족도 높은 시술결과를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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