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윤창중 전 대변인의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이 귀국을 종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윤창중 전 대변인이 11일 성추행의혹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남기 홍보수석이 '성희롱은 변명을 해봐야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귀국을 권유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박했다.
한편 윤창중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주미 한국 대사관에서 채용한 21살 인턴 여직원과 술을 마시다가 성추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지난 9일 윤창중 전 대변인을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 직에서 경질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