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기획이사 류지형)은 3일 전주-완주혁신도시 본부 신사옥 착공식을 간소하게 안전기원제로 축소하는 한편, 착공과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무사고-무결점에 의한 무재해 기원을 위해 신축현장에서 실시됐다.
공단은 당초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착공식을 기획했다. 하지만 공공기관으로서 취약계층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위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즉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및 장애인-독거노인의 여행을 지원할 예정(약 1천만원 상당액)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