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라츠, 스마트폰 전용 무선충전기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4-26 13:18



라츠(대표이사 박창진)가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이루어지는 '자기유도'방식의 무선충전기 'LWT-120S'와 전면 창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을 갖춘 특정 스마트폰 전용 무선충전 케이스를 29일 출시한다.

무선 충전기는 국내 한 제조업체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무선충전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소형 무선충전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라츠는 무선충전기의 충전 효율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원형 프레임이 아닌 사각 프레임을 채택해 시판 준비 중이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안정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회로 설계를 통해 스마트폰의 종류에 관계없이 빠르고 편리한 충전이 가능하다.

라츠 관계자는 "라츠의 무선충전기는 충전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충전 패드와 스마트폰 사이의 이물질에 대한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자파 차단까지 고려하여 제작했다"며 "사각 프레임은 고가의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해서 충전하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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