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5개 대형병원의 외래진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실태 등을 조사하고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서비스 품질면에서는 서울대병원 등 3개 병원이 S등급을, 환경 품질면에서는 5개 병원 모두 S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 대형병원 외래진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주로 지인 및 주변 사람의 추천'(32.0%)이었고, 병원 선택시 '담당의사의 전문성'(응답 1순위 기준, 85.4%)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