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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이트] 현대인 고질병 만성통증…해답은 '카이로프랙틱'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4-04 17:48


어깨, 목, 허리, 골반 등 자주 통증을 호소하는 만성통증은 이미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돼 버린 지 오래다.

일상적인 통증이라고 무시할 수 도 없는 고통과 방치 할 경우 더 큰 질병이 될 수도 있는 만성통증의 원인은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나온다.

이런 가운데 최근 만성통증의 근본인 자세와 체형을 교정해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카이로프랙틱, 추나, 근육학, 근막학, 경락학, 한의학 등 많은 전문 의술을 섭렵한 전문가인 김영호 대표가 오로지 손으로 교정을 실시하고 있는 국가대표체형교정원이다.

특히 한 번의 교정만으로 통증의 80%가 감소하는 효과를 줘 만성통증 환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한해협수영횡단팀 감독, 선수 출신인 김영호 대표는 20여년 간 태권도와 마라톤 팀트레이너로 활동할 정도로 건강했었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통증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다가 체형교정을 통해 회복하게 됐다. 이후 그는 자신의 고통을 덜어준 의술을 직접 공부하고 연구해 국가대표체형교정원(http://cafe.daum.net/koreanmassage)을 열게 됐다.

특히 그가 시술하는 카이로프랙틱은 손을 뜻하는 '카이로(cheir)'와 치료를 뜻하는 '프랙틱스(praxis)'의 합성어로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예방과 유지적인 측면에 역점을 둬 신경, 근골격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다.


손을 통한 치료를 통해 후관절의 비정상적인 배열을 교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체 척추의 비정상적인 배열을 교정하고 신경이 눌리는 부분을 풀어줄 수 있다.

또 관절과 근육 속 감각수용체와 기타 인체 내 감각수용체를 자극해 통증에 대한 감각을 무디게 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만성 통증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카이로프로택틱은 법제화가 되어 있지 않아 전문 의술로는 사용할 수 없다. 김 대표는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서 덜어주는 것이 치료의 근본"이라며 "국가차원에서 카이로프랙틱을 법제화해 많은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대표체형교정원은 전국체인점 모집과 함께 교육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어 언제든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체형교정 관련하여 교육을 받을 수 가 있다" 말했다. (문의 031-271-1140)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국가대표체형교정원 김영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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