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에 온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이른바 '춘곤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커피의 부드러움에 딸기의 영양까지, 네스프레소 '시리얼커피'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과 피로감을 줄이려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가 세 끼 식사에 고루 분배되도록 식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캡슐커피 전문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최근 출시한 '리니지오 룽고'는 그윽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아침에 잘 어울리는 커피'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아침을 깨우는 부드럽고 풍부한 곡물향이 인상적으로, 신맛이 없고 부드러워 모닝커피로 제격이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리니지오 룽고를 활용한 다양한 모닝커피 레시피를 제공, 커피 애호가들로 하여금 커피향 가득한 신선한 아침을 선사하고 있다. 이름부터 든든함이 느껴지는 '시리얼 커피'는 만드는 과정이 매우 간단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커피에 두유 및 시리얼의 든든함과 비타민C가 가득 들어있는 딸기의 상큼함까지 더해져 바쁜 아침에 춘곤증 예방책으로 효과적이다. 우선 당밀시럽을 컵의 바닥에 깔리도록 넣은 뒤, 차가운 두유를 더한다. 여기에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리니지오 룽고 캡슐을 추출한 후 그 위에 신선한 딸기와 통밀 시리얼을 뿌리면 완성이다.
새콤달콤 딸기로 나른한 봄철 입맛을, 아티제 '스트로베리 프라페타'
특히 봄철 대표 제철과일 딸기는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C의 함유량이 귤보다 1.5배, 사과보다 10배 이상 많아 봄철 '비타민C의 여왕'이라 불린다.
특히 미용에 좋은 과일산, 비타민E, 젖산 등이 풍부해 건조한 봄 날씨에 거칠어진 피부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에서는 봄을 맞아 딸기를 더욱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봄 시즌 메뉴인 '스트로베리 프라페타'를 비롯한 딸기 음료 3종을 선보인 것.
요거트 스무디에 딸기를 넣어 갈아낸 프라페타는 시럽을 사용하지 않고 생딸기 그대로를 갈아 딸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 또 함께 출시한 '스트로베리 라떼'와 '리얼 스트로베리 주스' 역시 다른 첨가물 없이 우유 또는 얼음과 신선할 생딸기를 갈아 제공되기 때문에 건강 주스로도 손색이 없다.
상큼한 레몬으로 생기를, 엔제리너스커피 '퐁당 에이드'
레몬은 자칫 춘곤증에 빠질 수 있는 봄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한다. 레몬에는 딸기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다양한 효능을 주는데, 특히 레몬에 들어있는 비타민P는 몸 안에서 비타민C가 작용하는 것을 도와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레몬에 주로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로회복 및 각종 질병에 저항력을 키워주어 봄철 춘곤증 예방책으로 탁월하다.
엔제리너스커피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퐁당 에이드'를 출시, 원기충전을 돕는 레몬에 미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과일이 어우러진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퐁당 에이드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레몬을 통째로 썰어 넣어 신선한 향과 시각적 즐거움을 살렸다. 여기에 딸기, 키위, 레드자몽, 블루베리 등 4가지의 개성 있는 과일 맛을 조화시켜 봄 춘곤증을 더욱 맛있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슈퍼푸드 블루베리로 피로회복을, 휴롬팜 '블루베리 스무디'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겨울보다 많이 필요해지는 시기로, 풍부한 영양분 섭취가 필요하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비타민 외에도 탄수화물, 무기질, 식용섬유, 아미노산이 풍부한 과일이다. 특히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해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나른한 오후나 지친 저녁에는 짜릿한 시원함과 블루베리의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영양보충도 가능한 스무디 한잔이 제격이다. 건강주스 카페 휴롬팜의 '블루베리 스무디'는 블루베리와 청포도로 만든 스무디 음료로 상큼한 맛을 자랑하며 봄철 졸음을 쫓아내 준다.
특히 설탕, 물, 인공감미료, 파우더 등 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원액기인 휴롬으로 100% 천연 과일과 채소만을 착즙해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시기에도 걱정 없다. 또한 휴롬팜에서는 휴롬 제품 체험과 구매가 가능해 집에서도 손쉽게 영양 가득한 에너지 음료를 만들어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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