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유기농 애완용품으로 구성된 'G 스페셜 펫박스' 300개를 1만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G마켓은 애견용품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펫박스'와 함께 시중가 5만원 대의 유기농 애완용품(정품&샘플)을 78% 할인된 1만원(배송비 별도)에 선보인다. 고품질의 애완용품을 비용부담 없이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G마켓은 최근 애완동물 시장에도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 구매 전에 다양한 샘플을 미리 사용 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실제, 싱글족 증가와 더불어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정이 늘면서 고급 애완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G마켓에서는 3월 들어 유기농 애견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9% 성장했다.
G마켓 장윤석 팀장은 "반려동물을 위해 신제품을 체험해보고 싶거나, 비용부담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문가들이 엄선한 애완용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어 애견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 홈페이지에서 '굿시리즈'를 검색하면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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