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블럭 캐니스터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3-25 09:11 | 최종수정 2013-03-25 09:11


친환경 주방생활용품전문기업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가 간편하고 스마트한 수납이 가능한 유리밀폐용기 '블럭 캐니스터(Block Canister)'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럭 캐니스터는 원형과 정사각형 2가지 타입으로 같은 형태의 캡 위로 겹쳐 쌓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화사하고 다양한 컬러의 스마트 탈부착 방식 캡으로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원형 타입에는 작은 손잡이를 적용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연유리 소재로 더욱 맑고 투명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냄새나 색배임 없이 오래 보관할 수 있고, 250ml~1300ml의 다양한 용량으로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냉장고나 냉동실 도어의 수납공간을 최대화하는 것은 물론 식탁 위, 주방 선반 등 다양한 공간에 두어도 포인트가 되며, 견과류, 과자, 씨리얼 등을 담아두거나 양념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삼광글라스㈜의 블럭 캐니스터는 홈쇼핑 방송 및 대형 마트, 삼광글라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유하스몰'(www.uhasmall.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친환경 유리밀폐용기의 대명사 글라스락이 선보이는 '글라스락 라이트'는 내열강화유리 소재가 아닌 일반 소다라임 유리밀폐용기의 통칭으로, 블럭 캐니스터와 기존 파스타 캐니스터 등 실용성과 독창적인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깨끗하고 투명한 일반 소다석회유리로 제조,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으로 환경호르몬 발생 우려가 없고 색이나 냄새 배임도 없다.

현재 글라스락은 미국, 중국 등 전세계 83개국에서 1시간에 5천 개 꼴로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100여종의 다양해진 기능과 용량이 특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정구승 부장은 "블럭 캐니스터는 주부들의 고민인 냉장고 수납과 주방 정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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