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외화차입 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은 1164억달러로 2011년 말 대비 99억달러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단기차입금은 2011년 말 332억 달러에서 1월 말 211억 달러로 121억 달러 급감했다. 전체 차입금 중 단기차입금 비중은 18.1%로 2008년 말 50.1% 이후 가장 낮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3-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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