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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이 생맥주 본질의 맛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생맥주 품질관리 프로그램인 '하이네켄 스타서브(Star Serv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하이네켄은 생맥주 생산 단계에서부터 완벽한 품질을 지키기 위해 최고의 재료와 양조기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하이네켄은 최상의 조건과 완벽한 품질의 하이네켄 생맥주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체계화된 프로그램인 '스타서브' 5단계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하이네켄 생맥주를 취급하는 업장 중 스타서브 프로그램에 등록한 바(Bar) 스태프를 대상으로 하이네켄 드래프트 마스터(Heineken draught master)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스타서브를 국내에 더욱 널리 보급하기위해 네덜란드 하이네켄 본사 소속인 글로벌 드래프트 마스터 (Global Draught master) 프랭크 에버스(Franck Evers)가 내한해 한국의 각 매장 대표들을 상대로 '스타서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스타서브는 린스(Rinse), 푸어(Pour), 스킴(Skim), 체크(Check), 서브(Serve) 총 다섯 단계의 서빙 과정으로 구성됐다. 3단계의 스킴(Skim)은 하이네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맥주서빙 방식 중의 하나다.
물에 젖에 있는 스키머(Skimmer)로 맥주 컵 표면의 거품을 걷어냄으로써 홉의 쓴맛을 제거하고, 거품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탄산의 배출을 막아 하이네켄 생맥주의 청량감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