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낭만적인 설원 패션으로 화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3-10 10:36 | 최종수정 2013-03-10 10:36


조인성. 사진캡처=sbs

조인성 패션이 화제다.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빼어난 패션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배우 조인성이 이번에는 낭만적인 설원데이트를 즐기며 완판 제품을 또 한번 추가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8회에서 나무의 눈꽃이 서로 부딪쳐 나는 '만개의 풍경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오수(조인성)가 오영(송혜교)를 업고 산을 오르는 장면에 등장한 재킷이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

조인성이 입은 세련된 레드 재킷은 블랙야크의 '히말라얀 다운자켓'. 이날 방송을 탄 뒤 일명 조인성 다운으로 불리며 완판된 제품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재킷과 함께 조인성은 착용한 데님진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B4XH11팬츠'와 트렌디한 디자인의 등산화 '아이스클링'을 신어 설산 아웃도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장순철 부장은 "지난 5일 열린 40주년 기념식에서 조인성씨가 입었던 캐주얼한 셔츠와 이번 드라마에서 입은 제품들에 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신제품들임에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조인성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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